
내일(20일) 새벽까지 수도권에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가 오늘 밤 10시를 기해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공무원 355명과 25개 자치구 3천110명이 폭우에 대비한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는 전체 하천 29개소를 선제적으로 통제한 가운데, 탄천과 신정교, 살곶이, 오금교 등 4개 둔치 주차장도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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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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