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철도역 주변 복합개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신년브리핑에서 "철도역 주변의 개발 수요가 높은 지역을 활용해 고밀복합개발을 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을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에는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사업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사업 등이 진행 중으로, 모든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시내 광역철도역이 총 22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역세권 개발은 철도역 승강장 중심 300m 이내에서 이뤄지는데, 올해 8개 철도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 시장은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례의 제·개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수원시 #역세권개발 #신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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