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낮 12시쯤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 앞에서 20대 남성이 3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경찰 등에 따르면 피해자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

[앵커]군부대가 밀집해 있는 강원 접경지역 주민들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때문에 본인 소유의 땅에서도 이중 삼중의 규제로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강원도가 안보를 이유로 희생을 강요받았던 접경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군사규제

제주시청 공무원이 종량제 봉투 관련 예산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제주시는 최근 공무원 A씨를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해당 공무원 A씨는 봉투 공급처에 주문을 넣은 뒤 취소한 것처럼 꾸며, 결제된 현금을 가로챈

지난 2월 화물에 묶여 지게차로 옮겨지는 인권유린 피해를 본 이주노동자가 지게차 운전기사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광주전남이주노동자네트워크에 따르면 스리랑카 국적 A씨는 어제(29일) 가해자로 분류된 지게차

지난 2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에서 선박 세척작업을 하던 잠수부 3명이 숨지거나 다친 사고와 관련해 잠수업체가 1시간 넘게 사고 발생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수사당국에 따르면 2명이 었어야 할 감시인은 1명뿐

지난 28일 오후 9시쯤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이차전지 소재 제조 공장에서 30대 근로자 A씨가 화학물질 보관 탱크를 청소하던 중 5m 아래 탱크 안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고등학생이 여교사에게 음란 메시지를 보냈는데 교권침해 아니라는 결정이 내려져 논란인 가운데 전북교육청이 사안에 대해 행정심판을 청구했습니다.전북교육청은 오늘(29일) '교권침해가 아니다'라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논란이

[앵커]여름철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해파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울산과 경북 동해안엔 강한 독성을 가진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출현해 예비 주의보가 내려졌고, 제주 해안에서도 푸른빛 해파리 떼가 발견돼 당국이 수거에 나섰

오늘(29일) 낮 12시쯤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 앞에서 20대 남성이 3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경찰 등에 따르면 피해자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

화물에 묶여 지게차로 옮겨지는 인권유린 피해를 본 이주노동자가 지게차 운전기사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광주전남이주노동자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스리랑카 국적 30대 A씨는 오늘(29일) 오후 2시쯤 전남 나주시

[앵커]매달 5%의 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유도해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이 일당에 속은 피해자만 전국에서 2,400여명, 피해 금액은 1,400억 원에 달했습니다.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투자자들

오늘(29일) 대전 서구 괴정동의 빌라 근처에서 한 남성이 3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른 후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119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인 이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습니다.경찰은 이 여성과 교제했던 20대

[앵커]전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약물을 넣어 제조한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국내에 유통한 업자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구매자가 2천 여 명에 이르는데요.부작용이 속출했음에도 업자는 이른바 '명현반응'이라며 소비자를 안심시켰습니다.고

어제(28일) 오후 3시 38분쯤 울산 북구의 한 병원 앞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공격한 30대 남성이 교제폭력을 저질러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울산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A 씨는 지난 3일 이별을 통보한 피해자의 머리채를 잡고

[앵커]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수해는 수재민들의 터전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특히 경남 산청의 경우 봄철 대형산불의 아픔마저 남아있다보니 주민들이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된 모습인데요.수재민들의 심리 회복에도 관심과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상능마을에 대한 집단이주가 추진됩니다.산청군은 "상능마을을 복구하는 대신 새 이주단지를 만들어 마을 전체를 옮기는 것을 추진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피해 상황을 점검한

연일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있는 경남 하동군에서 밭일하러 나갔던 80대 여성이 쓰러져 숨졌습니다.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1시 40분쯤 하동군 적량면의 한 밭에서 80대 여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소방당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