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을 만든 PSG 우스만 뎀벨레 [연합뉴스 제공]결승골을 만든 PSG 우스만 뎀벨레 [연합뉴스 제공]


이강인이 벤치를 지킨 파리 생제르맹(PSG)이 잉글랜드 원정에서 아스널을 잡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파란불을 켰습니다.

PSG는 우리시간으로 오늘(30일) 오전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전반 4분만에 터진 뎀벨레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며 아스널에 1-0으로 이겼습니다.

원정 1차전에서 승리한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5월 8일 안방에서 치러지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이강인은 교체 선수 명단에 들었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뎀벨레가 이른 시간 PSG에 리드를 안겼습니다. 뎀벨레는 전반 4분 왼쪽 측면으로 공을 내줬고, 이를 받은 크라바츠헬리아가 페널티지역 안쪽으로 몰고 간 뒤 다시 중앙으로 내주자 뎀벨레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강인 #PSG #아스널 #뎀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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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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