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를 다시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오늘(30일) 오전 서울고검 청사에서 명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조사 시작 전 기자들과 만난 명씨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해 "그런 사람이 있는지 방송을 보고 알았다"며 "제 전화기에 건진이라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둔 2018년 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건진법사 법당을 명씨가 찾았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한 것입니다.
검찰은 명씨를 상대로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에 답하는 명태균 씨(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구(舊)여권 정치인 다수가 연루된 공천 개입·여론조사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4.30 ksm7976@yna.co.kr(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구(舊)여권 정치인 다수가 연루된 공천 개입·여론조사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4.30 ksm7976@yna.co.kr
#명태균 #건진법사 #김건희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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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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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시작 전 기자들과 만난 명씨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해 "그런 사람이 있는지 방송을 보고 알았다"며 "제 전화기에 건진이라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둔 2018년 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건진법사 법당을 명씨가 찾았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한 것입니다.
검찰은 명씨를 상대로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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