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오브 히어로즈’를 오는 6월 21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합니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카단 – 운명을 넘어서’, ‘죽음의 신 – 크로우 크루아흐’ 등 시즌 1~4의 주요 OST가 120분간 풀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해석돼 무대에 오릅니다.
박해원 지휘자,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그리고 클래식 전문 합창단 위너오페라단이 협연에 참여합니다.
현장 관객에게는 한정판 포스터와 엽서 세트 그리고 게임 아이템 쿠폰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국내 게임사의 오케스트라 공연은 최근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넥슨은 앞서 ‘마비노기’ 20주년을 기념해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 바 있으며, ‘테일즈위버’,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인기 타이틀들도 OST 콘서트를 잇따라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오위즈는 지난 3월 자사 액션 RPG ‘P의 거짓’의 대표곡들을 모아 60인조 풀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했고 시프트업은 2월 ‘승리의 여신 니케’의 오케스트라 콘서트 ‘멜로디스 오브 빅토리’를 열어 16곡을 실황 편곡으로 선보인 바 있습니다.
#마비노기 #넥슨 #심포니오브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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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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