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0일부터 현장 선거운동에 참여합니다.
한 전 대표 측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오는 화요일 부산에서 유세를 시작합니다.
한 전 대표 측은 "부산 광안리 등을 찾아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튿날인 수요일에는 대구를 찾고, 이후 충청과 강원권을 차례로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한 가운데 선거 지원 수위를 높인다는 게 한 전 대표 측 설명입니다.
다만 한 전 대표는 당 선거대책위원회 합류에는 선을 긋고 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계엄 반대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자유통일당 등 극단 세력과 선긋기 등 3가지 수용을 촉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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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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