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후보는 10.4% 기록"

[자료: 리얼미터]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한자릿수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4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그제와 어제 이틀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의 지지도는 지난 20일~21일 이틀 동안 이뤄진 지난 조사보다 1.5%포인트 하락한 46.6%로 집계됐습니다.

김 후보는 지난 조사 대비 1%포인트 하락한 37.6%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포인트 오른 10.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와 김 후보 간 9.5%포인트로 기록된 격차는 이번 조사에서 9.0%포인트를 보이며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료: 리얼미터]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1.1%, 김문수 후보가 43.9%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조사에 비해 0.8%포인트, 김 후보는 0.4%포인트 각각 오른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 조사 때의 6.8%포인트에서 7.2%포인트로 더 벌어졌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맞붙을 경우 이재명 후보는 48.9%, 이준석 후보는 37.0%로, 그 격차는 11.9%포인트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8.3%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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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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