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PSG)이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두산가 5세 박상효씨와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 24일(현지시간)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강인은 경기 후 우승 세리머니에서 박상효씨와 함께 했습니다. 태극기를 두른 이강인이 박상효씨와 셀카를 찍기도 하고 우승 메달을 걸어주기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겁니다.
두 사람은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도 나란히 관람하는 모습이 찍히는 등 공개석상에 잇달아 함께 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 연예매체가 처음 보도 했는데, 이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의 누나가 연결고리가 되어 사랑을 싹틔운 것으로 전해집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잠실 야구장을 찾아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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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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