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초계기 훈련 중 순직 장병 영결식오늘(1일) 오전 포항 해군항공사령부에서 지난 29일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 박진우 중령과 이태훈 소령, 윤동규 상사, 강신원 상사 등 4명 장병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해군장으로 거행됐습니다. (화면=연합뉴스TV)오늘(1일) 오전 포항 해군항공사령부에서 지난 29일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 박진우 중령과 이태훈 소령, 윤동규 상사, 강신원 상사 등 4명 장병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해군장으로 거행됐습니다. (화면=연합뉴스TV)


포항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 4명의 영결식이 오늘(1일) 해군항공사령부에서 엄수됐습니다.

고 박진우 중령과 이태훈 소령, 윤동규 상사, 강신원 상사 등 장병 4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은 해군장으로 거행됐습니다.

영결식에 참석한 유가족과 해군 장병 등 1천여 명은 고인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숭고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유해는 유족의 뜻에 따라 영천호국원에 안장되는 고 이태훈 소령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순직 장병들은 지난달 29일 해상초계기 P-3CK에 탑승해 훈련 중 포항 남구 한 야산에 추락했습니다.

해군과 국방부는 고인들의 공로를 기려 모두 1계급 진급을 추서했습니다.

#영결식 #포항_해군항공사령부 #순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지훈(daegurai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