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김혜성이 시즌 2호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김혜성은 한국시간으로 오늘(1일) 열린 뉴욕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 1홈런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시즌 타율은 0.422로 크게 올랐습니다.
김혜성은 팀이 8-0으로 앞서던 2회 2사 2루 상황에서 양키스 투수 브렌트 헤드릭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6회 초 중견수로 포지션을 바꾼 뒤에는 펜스를 맞춘 상대 팀 애런 저지의 타구를 빠르게 잡아 2루로 송구하며 아웃을 잡아냈습니다.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가 부상을 당하면서 모처럼 선발로 나선 김혜성은 이날 활약으로 빅리그 잔류를 위한 무력시위를 펼쳤고, 팀은 18-2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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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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