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월드레코드][기네스월드레코드]


미국의 한 서커스 공연자가 '머리카락으로 가장 오래 매달리기' 세계 신기록을 새로 써 화제입니다.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 국립공원에서 펼쳐진 도전에서, 레이라 눈은 25분 11초 동안 머리카락으로만 매달려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2011년 호주의 수타카란 시바그나나투라이가 세운 23분 19초의 기록을 2분 가까이 늘렸습니다.

도전 당시 영상을 보면 그는 틀어 올린 머리카락을 고리에 묶어 공중에 뜬 뒤에도 편안한 표정을 유지합니다.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기까지 합니다.

레이라는 전문 서커스 공연자로, 평소에도 머리카락으로 매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습니다.

하지만 30분 가까이 이 상태를 유지하는 건 전문 공연자인 레이라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 도전에 나서기 위해 2년 동안 훈련했습니다.

도전이 진행되는 동안 레이라의 친구들이 기타 음악을 연주하고 격려의 말을 건네며 기운을 북돋았습니다.

레이라는 "'마음의 힘'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증명하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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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매달리기 #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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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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