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선거 결과와 책임은 모든 것이 저의 몫"이라며 한 자릿수 대 득표율로 예상된 대통령 선거 출구 조사 결과를 사실상 받아들였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혁신당 개표 상황실에서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출구조사에서 1위로 나타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선 "국민 통합과 경제 상황에 대한 세심하고도 적확한 판단을 기대한다"며 "개혁신당은 야당의 역할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4일)부터 동탄 국회의원 이준석으로 복귀해 지역 민원과 관련 업무를 세심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3일) 오후 8시쯤 발표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출구 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7.7%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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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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