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 축구대표팀에 축하를 전하며 "유럽과 남미 외의 국가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것은 정말로 인상적인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이라크 원정경기로 치러진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9차전에서 김진규, 오현규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내년 북중미 대회까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11회 이상 연속으로 본선 무대에 오른 국가는 1930년 우루과이 초대 대회부터 개근한 브라질을 필두로 독일,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그리고 스페인 등 5개국 뿐이었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또 "한국이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놀라운 활약으로 4강에 올랐을 때, 열정적으로 응원하던 형형색색의 팬들을 우리는 결코 잊지 못한다"며 내년 여름 홍명보호의 선전을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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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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