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0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5.6.10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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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기념사 하는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0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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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계엄과 독재를 끝내고 민주주의의 역사를 새롭게 써온 힘으로, 다시 민주주의를 향해, 다시 국민이 주인인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향해 함께 갑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0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대독한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위해 실천하고 행동할 때만 우리의 민주주의는 유지되고 전진할 수 있다"며 "오늘 개관하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은 이러한 역사적 요구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한 비상계엄 선포와 총을 든 군병력에 의한 국회 봉쇄는 역사로 남을 줄만 알았던 참혹한 비극의 기억이 언제든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웠다"며 "우리가 지난 겨울 아프게 배웠듯이 민주주의는 저절로 유지되거나 완성된 채로 머물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38년 전, 나이도, 직업도 가리지 않고 오직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하나된 6월의 함성을 기억하자"고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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