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완공된 갈마해안관광지구 시찰(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9일 완공된 갈마해안관광지구(원산시)의 준공한 여러 호텔들과 부대시설들을 돌아보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이날 시찰에는 북한의 새총리로 임명된 박태성과 딸 주애 등이 동행했다. 통신은 갈마 해안관광지구가 내년 6월부터 운영한다고 보도했다. 2024.12.3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9일 완공된 갈마해안관광지구(원산시)의 준공한 여러 호텔들과 부대시설들을 돌아보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이날 시찰에는 북한의 새총리로 임명된 박태성과 딸 주애 등이 동행했다. 통신은 갈마 해안관광지구가 내년 6월부터 운영한다고 보도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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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원산·갈마지구의 대중교통 시설인 갈마역을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지구 개장을 눈앞에 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11일) 갈마역에서 준공식이 열렸다고 오늘(12일) 전했습니다.

북한은 원산·갈마반도의 긴 모래밭인 '명사십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 일대를 관광지구로 개발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군사용이던 갈마비행장을 민간공항인 '갈마공항'으로 바꿔 다시 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완공된 관광지구 시설을 둘러보며 '2025년 6월 중 원산·갈마지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언급해 조만간 이 지역에서의 내·외국인 관광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관광 #원산갈마지구 #명사십리 #갈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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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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