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개의 발목이 모두 절단된 상태의 백구가 발견돼 동물 단체가 구조에 나섰습니다.
19일 동물권 단체 케어는 발목이 "모두 절단된 피해견에 대한 제보가 왔다"며 "한쪽 발목은 자르다 만 듯한 흔적이 남아 있어 의도적인 학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백구는 앞다리 하나로 몸을 간신히 지탱하며 기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케어는 “상처가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며 “오랜 시간 방치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늘(20일) 현장 조사를 마친 뒤, 피해견에 대한 치료와 경찰 수사 요청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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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ms32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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