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드론 공격받은 우크라이나 체르카시 아파트[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우크라이나는 2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밤새 총 537기의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해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 가운데 477기는 미끼용 드론과 샤헤드형 공격 드론이고, 극초음속 킨잘 미사일과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 수십 기도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군이 보유한 모든 방공 수단이 동원됐고, 특히 F-16 전투기들이 매우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P 통신은 이번 공습이 우크라이나 전역, 특히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까지 겨냥해 이뤄졌다며, 최소 1 명이 숨지고 어린이를 포함해 6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폴란드도 영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투기를 긴급 출동시켰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공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치동(lcd@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