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등 내각 인선 발표에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을 이끌 실용 정부의 적임자들이 지명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국회 브리핑에서 "일 잘하는 실용 정부로 신속하게 국정을 안정시키고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을 이끌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정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정책과 현장에 대한 이해가 두루 높은 분들을 모셨다"며 "내각을 꾸리는 데 있어서 실력과 능력을 중심에 두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인재들을 인선하고자 한 대통령의 의지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국민주권정부를 적극 뒷받침하며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민생 회복, 경제 성장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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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