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여성 기업인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김 여사의 국내 첫 단독 일정입니다.
김 여사는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등 주최로 열린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서 "많은 여성 기업인들이 기업인으로서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유리천장, 경력 단절 같은 여성으로서 마주하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이라 짐작한다"며 "그럼에도 개인과 기업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여성 기업인이 대한민국의 위기, 특히 저성장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주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사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참석해 김 여사와 같은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김 여사와 이 사장은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박수를 치거나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첫 행사인 개막식에는 여성기업인과 여성기업 유관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우리 경제의 한 축으로 기여해 온 여성 기업인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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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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