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남부지방과 제주의 장마가 끝났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제주는 지난 6월 26일, 남부는 7월 1일 부로 정체전선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올해 장마가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제주의 장마는 관련 통계가 있는 1973년 이후 역대 가장 일찍 장마가 종료됐고, 남부지방은 역대 두번째로 장마가 빨리 끝났습니다.
기상청은 중부는 기압계 변동으로 강수대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아직 장마 종료를 선언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며,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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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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