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기 서울시립 북부병원(중랑구 망우동) 호스피스 병상을 기존 25병상에서 54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북부병원은 1·4인실, 임종실 등으로 구성된 25개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해왔으나 기존의 일반 병동 1개를 전면 리모델링해 호스피스 전담 병동 29병상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시가 운영 중인 시립병원에는 총 145개 호스피스 병상이 확보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북부병원을 시작으로 서북병원 등 시립병원 전반에 걸쳐 79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해 2027년까지 총 224개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동률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북부병원 호스피스 병상 확대는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질문에 공공의료가 선제적으로 응답한 사례"라며 "어르신이 충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받고 존엄한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정적 공공 호스피스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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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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