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3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오늘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내각을 진두지휘할 총리의 인준을 더 지체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새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하려면 국정 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김 후보자 인준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지금의 위기 상황을 생각하면 몽니와 발목 잡기가 몹시 아쉽다"고 했습니다.
또 김 직무대행은 "오늘 본회의에서 많은 국민들께서 기대하시던 상법 개정안이 처리된다"며, "코스피 5,000시대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법 개정은 경제 개혁의 시작"이라며 "민주당은 경제계의 우려를 더욱 경청하고 의견을 수렴해서 정책과 입법에 반영해 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민주당 #김병기 #김민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주희(ge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