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교사와 초등학생의 로맨스를 소재로 한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제작이 무산됐습니다.
최근 드라마 제작을 두고 비판이 이어진 가운데 제작사는 드라마 기획 및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사 메타뉴라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제기된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드라마의 기획 및 제작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2015년에 제작된 원작 작품에까지 새로운 부담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작가님께도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은 초등학교 여교사가 게임 속에서 만난 상대가 자신의 초등학생 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드라마화 소식이 알려지자, 교원단체들은 "그루밍 범죄 미화"라고 지적하며 제작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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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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