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신 방민아와 배우 온주완이 부부가 됩니다.

양측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간다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항상 방민아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방민아 배우 관련 기쁜 소식 한가지를 전해 드리려 한다"라며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방민아 배우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해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며, SM C&C 에서도 같이 노력하며 함께 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방민아 씨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라며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리며,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식을 올리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알렸습니다.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연예계 데뷔한 방민아는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시작해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

온주완은 2002년 SBS ‘야인시대’로 데뷔해 이듬해 KBS2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영화 ‘발레교습소’ ‘돈의 맛’ ‘인간중독’, 드라마 ‘펀치’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온주완 #방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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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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