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을 방문 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관세협상과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의견을 조율 중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7일)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도착한지 얼마 안 돼 정확한 정보를 알기는 어렵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관세협상을 비롯해 한미 정상외교, 면담 혹은 회담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 교류와 조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일 국교 60주년 축사에서 과거사 부분이 포함됐다가 빠졌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확인이 필요하지만 대통령의 평소 생각과 말씀이 과거사도 중요하지만 현재 복잡다단한 국제관계 속에서 한국과 일본의 현재 그리고 미래 방향, 상호호혜적 관계 속에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말씀을 자주 하셨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국정기획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서는 "지난 3일 국정위로부터 제안받고 현재 내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야당에서 추경안과 관련해 대통령실 특활비가 포함된 부분이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는 질의에는 "책임 있게 쓰고 소명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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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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