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새 대표이사에 조창현 카드영업본부장(전무)이 내정됐습니다.

현대카드는 오늘(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조창현 전무를 신규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공시했습니다.

1970년생인 조 후보는 2004년 현대카드에 입사해 GPCC(범용신용카드),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금융·법인사업본부장, 카드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임추위는 "조 후보는 카드 비즈니스의 핵심 영역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실무 역량을 축적했다"며 "무엇보다 영업 실적을 달성하면서도 탁월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발휘했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현대카드 #대표이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형섭(yhs93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