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5일 실시된 한미일 공중훈련[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미일 3국은 오늘(11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미국 B-52H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와 일본의 F-2 전투기 등이 공중훈련에 참가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의 억제 및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일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3자 훈련을 지속해 나가는 가운데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 #한미일_공중훈련 #미국_전략폭격기 #북한_핵미사일_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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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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