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서 굶주림으로 인한 사망자가 147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현지시간 28일 "지난 24시간 동안 사망자 14명이 추가됐다"며 기아와 영양실조로 어린이 88명을 포함해 총 14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재작년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뒤, 팔레스타인 주민 총 5만 9,921명이 숨지고 14만 5,233명이 다쳤다고 집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봉쇄 장기화로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했다는 국제사회의 비난이 이어지자, 지난 26일 구호품 공중 투하를 재개했습니다.
이튿날부터는 인구 밀집 지역에서 매일 10시간씩 교전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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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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