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라 아워홈 책임과 가족

[아워홈 제공]
원소라 아워홈 책임과 가족

[아워홈 제공]


최근 한화그룹의 새 가족이 된 아워홈이 출산 가정에 세후 1천만 원을 지급하는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를 본격 시행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아워홈은 한화그룹의 육아동행지원금 제도 100번째 수혜자가 자사 직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화 편입 이후 시행된 제도에서 첫 수혜자가 아워홈에서 나온 겁니다.

100번째 수혜자는 지난달 둘째를 출산한 원소라 아워홈 책임이다.

원 책임은 "단순한 혜택을 넘어, 회사가 내 삶의 중요한 순간에 함께하며 응원해준다는 점에서 든든했다"며 "출산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까지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육아동행지원금은 지난 5월 열린 아워홈 비전 선포식에서 김동선 아워홈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직접 도입을 약속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특히 제도 시행 초기임에도 최근 지원을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6%는 '지원금이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육아동행지원금이 추가 출산 고려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86%가 '영향을 줬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아워홈 관계자는 "한화그룹의 새 가족이 된 아워홈에서 100번째 육아동행지원 사례가 나와 뜻 깊다"면서 "육아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직원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 업무 효율이 오르고 궁극적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내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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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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