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브라이언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털어놨습니다.
브라이언은 어제(28일) SNS에 "미쳐버리겠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수십 개의 차단 계정을 캡처한 사진과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한 악플러가 지속적으로 브라이언에게 보낸 메시지로 ‘미국 싸이코’, ‘악마’ 등 도를 넘어선 폭언을 비롯해 몇 페이지를 넘어가는 많은 분량의 악플이 담겨있었습니다.
일부 메시지에는 살해 협박성 발언까지 포함돼 보는 이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브라이언은 "사이코가 이렇게 많은 계정을 만들었다"라며 "제가 block한 계정들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라이언이 공개한 캡처에는 수십 개의 계정이 ‘차단됨’ 혹은 ‘제한됨’ 상태로 나열돼 있어, 해당 악플러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접근해 왔음을 짐작게 했습니다.
브라이언은 2018년에도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던 바 있습니다.
1999년 가수 환희와 함께 남성 알앤비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한 브라이언은 'Sea of Love', 'Missing You'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고 최근에는 '청소광'이라는 별명으로 예능에서 활약 중입니다.
#브라이언 #플라이투더스카이 #청소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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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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