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매출 하락을 겪고 있는 애플이 처음으로 중국 내 직영매장 폐쇄에 나섭니다.
애플은 어제(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에 있는 다롄 백년성 지점 매장을 다음 달 9일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직영점의 첫 폐쇄로, 쇼핑몰 백련성 지점은 2015년 10월 다롄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애플 매장이었습니다.
올해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가운데, 애플은 화웨이와 비보, 오포, 샤오미에 이어 5위를 차지했습니다.
애플은 매장 폐쇄의 직접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중국내 점유율 하락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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