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총질, '혁신'으로 정당화 안 돼"
"전한길, 당헌·당규 문제 있다면 출당"
나경원 의원과 대화하는 김문수 후보나경원 의원과 대화하는 김문수 후보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나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경원 의원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5.7.29
utzz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나경원 의원과 대화하는 김문수 후보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나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경원 의원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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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재명 정권의 폭치를 막는 게 혁신이지, 그 사람을 도와주는 게 혁신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오늘(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경원 의원과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또, "국민의힘 107명이 똘똘 뭉쳐 폭치와 잘못된 입법을 막아야 한다"며 "내부 총질은 혁신이란 이름으로 정당화할 수 없다는 데 나 의원과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윤희숙 혁신위의 혁신안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대선 경선에서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입장을 번복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한 전 총리는 결국 출마도 안 하고 등록도 안 하고 아무것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한국사 강사 출신인 전한길 씨 등 보수 유튜버가 주관하는 유튜브 방송 출연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검토 중이며, 날짜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 씨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선 "당헌·당규상 문제가 있으면 출당되는 것"이라며 자신이 판단할 영역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나경원 #전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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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전한길, 당헌·당규 문제 있다면 출당"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나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경원 의원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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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나경원 의원과 대화하는 김문수 후보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나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경원 의원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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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재명 정권의 폭치를 막는 게 혁신이지, 그 사람을 도와주는 게 혁신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오늘(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경원 의원과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또, "국민의힘 107명이 똘똘 뭉쳐 폭치와 잘못된 입법을 막아야 한다"며 "내부 총질은 혁신이란 이름으로 정당화할 수 없다는 데 나 의원과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윤희숙 혁신위의 혁신안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대선 경선에서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입장을 번복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한 전 총리는 결국 출마도 안 하고 등록도 안 하고 아무것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한국사 강사 출신인 전한길 씨 등 보수 유튜버가 주관하는 유튜브 방송 출연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검토 중이며, 날짜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 씨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선 "당헌·당규상 문제가 있으면 출당되는 것"이라며 자신이 판단할 영역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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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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