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은 "폭염 장기화 가능성에 특별히 대비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챙기라"고 지시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오늘(30일) 간부회의에서 "폭염은 자연 재난이자 사회적 재난"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폭염이 끝날 때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대응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공사 현장에서 폭염 관련 대책이 철저하게 이행되도록 관리·감독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서울시는 도심 열섬 완화를 위한 쿨링시티 조성, 폭염특보 발령 시 체계적 위기 대응, 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 폭염 대피시설 접근성 개선 및 운영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5 폭염 종합대책'을 9월 30일까지 가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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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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