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늘(30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보고서에는 지역균형발전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적임자라는 '적격 의견' 과 함께 "자료제출이 부실하고 소명이 충분하지 못한 측면이 있으며, 국토부 소관 사항에 대해 충분한 전문성을 보여 주지 못했다"는 내용의 '부적격 의견'이 함께 담겼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의원인 김 후보자는 당내 '친이재명계' 핵심으로 꼽히며, 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과 사무총장 등을 지냈습니다.

#김윤덕 #국토부 #인사청문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주희(g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