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합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뇌물 공여 등의 혐의를 받는 명 씨를 내일(31일)부터 이틀간 조사할 계획입니다.

특검 출범 후 명 씨가 조사에 출석하는 건 처음으로, 지난 28일 조사하려 했지만 명 씨의 개인 일정 등으로 조사가 한차례 불발된 바 있습니다.

명씨는 지난 2022년 6월 재·보궐 선거 당시 윤 전 대통령 부부를 통해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취재진에게 휴대전화 보여주는 명태균 씨(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구(舊)여권 정치인 다수가 연루된 공천 개입·여론조사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며 휴대전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5.4.30 ksm7976@yna.co.kr(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구(舊)여권 정치인 다수가 연루된 공천 개입·여론조사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며 휴대전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5.4.30 ksm79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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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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