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이 오늘 오전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첫 공조 통화를 갖고 역내 안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안 장관은 통화에서 "한미동맹은 피로 맺어진 동맹으로, 바퀴의 양 축과 같이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임을 강조했습니다.
또 "앞으로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헤그세스 장관은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북러 간 불법적 군사협력과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억제 협력을 심화해 나가는 한편, 조선‧MRO(유지·보수·정비), 첨단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맹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가능한 이른 시기에 만나 한미동맹 강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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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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