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초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온 북한 민간인 남성이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31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3일 중서부 전선에서 MDL을 넘어온 북한 주민과 관련해 통일부는 정부합동정보조사에 참여해 귀순 의사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남성이 넘어온 당시 합참은 "군은 MDL 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해 추적·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귀순 의사가 확인된 북한 주민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착 지원 대상이 됩니다.
통상 정보당국의 보호시설과 통일부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를 거쳐 지역사회에 정착합니다.
#북한주민_귀순 #탈북 #통일부 #합동정보조사 #군사분계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