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파이낸스 홈페이지 갈무리][야후 파이낸스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했다는 기사를 보도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아닌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을 넣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현지시간 30일 야후 파이낸스는 '트럼프, 한국과 15% 관세율 적용 무역 협정 발표'라는 제목의 기사를 홈페이지 대문에 올렸습니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의 무역협정을 발표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한국산 수입품에 15% 관세가 부과되지만, 미국은 관세를 부과받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기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이나 트럼프 대통령 사진이 아닌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진이 대표 이미지로 사용됐습니다.

미국 폭스뉴스의 한 프리랜서 영상 기자도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 기사 내용을 올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함께 찍힌 사진을 잘못 첨부해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닉 소터 미 폭스뉴스 프리랜서 기자 엑스(X구 트위터) 갈무리][닉 소터 미 폭스뉴스 프리랜서 기자 엑스(X구 트위터) 갈무리]


#관세협상 #트럼프 #이재명 #윤석열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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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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