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노동부 장관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31일 인천 송도 포스코이앤씨 본사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31일 인천 송도 포스코이앤씨 본사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올해 네번째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난 포스코이앤씨를 찾아 " 더 이상 사람과 안전을 비용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31일) 인천 송도에 자리한 포스코이앤씨 본사를 찾아 "포스코이앤씨에서 올해 들어서만 네 분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가정으로 돌아가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친노동'이 '친기업'이 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지점은 노동 안전"이라며 "중대재해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고 현 정부에서는 경제 성장률만큼 산재 사망 감소율을 나라의 중요한 가치 척도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포스코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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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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