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전통공예한마당 16~19일 개최사진은 지난해 개최한 제7회 울산 중구 전통공예한마당 장면. [울산 중구 전통공예협회 제공]사진은 지난해 개최한 제7회 울산 중구 전통공예한마당 장면. [울산 중구 전통공예협회 제공]


울산 중구 전통공예협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시 중구 문화의 전당 별빛누리 전시장에서 제8회 울산 중구 전통공예한마당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는 16일 작품 전시, 17일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의 날 행사로 이어집니다.

체험의 날 행사는 한복, 도예, 가죽공방 등 공예품 작가 10명이 준비한 공예품을 시민 누구나 체험하며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합니다.

18일에는 공예협회 작가들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소개하는 공예한마당 행사가 열리고 19일 폐막식과 함께 행사를 마칩니다.

행사 기간 중구 무형문화재 3명의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행사도 펼쳐집니다.

울산 무형문화재 은장도 임동훈, 판각장 한초, 모필장 김종춘 등 세 명의 무형문화재 작품을 비롯해 반월공예의 도자기도 전시됩니다.

조주연 울산 중구 전통공예협회장은 “울산 중구 전통공예협회는 지난 27년간 울산 중구와 울산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시민 대상 체험 행사를 하는 등 전통 공예품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라면서 “올해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해 전통 공예 문화를 보고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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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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