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가 북핵 위협 대응 및 억제를 위한 핵·재래식 통합(CNI) 도상연습(TTX) '아이언 메이스'(iron mace·철퇴)를 오는 15∼19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합동참모본부와 전략사령부가 참여하는 이번 연습은 미군 주도로 주한미군 기지인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진행됩니다.
지난해 8월과 올해 4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연습으로, 이재명 정부 들어서는 처음입니다.
CNI TTX는 북핵 대응·억제를 위해 양국 군이 보유한 핵·재래식 전력을 통합 운용하는 토의식 연습으로, 양국 군 당국이 작년 7월 합의한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한미는 북한의 반발 등을 고려해 앞선 두 차례 도상연습 때와 달리 이번 훈련을 대외에 알리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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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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