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11일 세계적인 글로벌 선사 코스타와 내년 5월에 두 차례 운영할 전세선 크루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전세선으로 운영될 '코스타 세레나호'는 오는 11월부터 전면 재단장에 들어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63빌딩을 눕혀 놓은 것보다 40m가 더 긴 길이로 한국에서 출항하는 크루즈 중 가장 큽니다.
내부에 4개의 수영장과 1,4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극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내년 5월 운항 예정인 1항차는 오타루(삿포로)와 하코다테를 기항하는 북해도 크루즈 노선이며, 2항차는 2019년 이후 7년 만에 부활하는 상하이와 사세보 기항 한중일 크루즈입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성공적인 속초항 출항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선사 및 민·관 협력을 통해 최상의 크루즈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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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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