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발생한 가평 산사태[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오늘(12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서울과 인천, 대전과 세종 등 10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내일(13일)까지 최대 15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전남과 경남권은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유지됩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 순으로 내려집니다.

산림청은 내일(13일)까지 강하고 많은 비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진 만큼, 산림 주변에서의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긴급재난문자와 대피 안내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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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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