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밤 내린 비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일부 지역에선 주택 침수와 정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늘(13일) 오전 5시 기준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천 남동구에서 주택 침수 1건과 정전 4건이 발생했습니다.
여객선 26척이 운항을 멈췄고 항공기 1편이 결항했습니다. 또 2세대 2명이 일시 대피했습니다.
기상청 집계에 따르면 어제(12일) 정오부터 오늘(13일) 오전 8시까지 충남 당진 173.0㎜, 경기 평택(포승) 137.0㎜, 강원 속초(조양동) 124.5㎜, 경기 이천 102.2㎜ 등 충남과 경기 남부, 그리고 가뭄이 극심했던 강원 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서울, 인천, 세종, 경기, 충남 등 5개 시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늘 오전 0시 30분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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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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