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강원 지역 토론회이재명 대통령, 강원 지역 토론회

(춘천=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 지역 토론회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12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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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강원 지역 토론회

(춘천=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 지역 토론회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12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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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원도 타운홀미팅에서 자당 소속 김진태 도지사의 발언을 제지한 데에 "관권 선거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논평에서 "어제 강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여당 당협위원장에게는 발언권을 주면서도, 야당 소속 김 도지사 발언은 매몰차게 끊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7월 부산 타운홀미팅에서도 국민의힘 소속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마이크조차 잡지 못했다며 "국민 앞에서 노골적으로 정치적 차별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철저히 자기편 얘기만 듣겠다는 오만과 독선"이라며 "이 대통령은 관권 선거를 당장 중단하라"고도 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도 오늘 논평을 통해 타운홀미팅의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충청권 타운홀미팅에는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을 초대조차 하지 않았다며 "타운홀미팅을 권력자의 독백 무대로 변질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도지사의 의견 제시마저 봉쇄하는 마이웨이식 국정운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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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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