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발언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야당 탄압 독재정치 규탄 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12

pdj663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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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야당 탄압 독재정치 규탄 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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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여당의 사법개혁 시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3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검찰과 사법부를 대하는 인식 수준이 북한과 중국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썼습니다.

이어 "검찰을 해체하고 국가수사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발상이나 인민재판부를 설치하겠다는 무도함은 중국이나 북한에서만 가능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정청래 대표는 '확고한 사법부 독립'을 강조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겁박하고 나섰다"며 "위험천만하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앞서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전국 법원장들이 민주당의 사법개혁안에 대한 우려를 표하자 "다 자업자득이다.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이라고 메시지를 냈는데 이를 꼬집은 겁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의 사법부 말살 시도는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갈 것"이라며 "내란재판부 설치가 '자업자득'이라면 재판재개는 '인과응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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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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