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을 표류하고 있던 서퍼를 구조하는 해경[속초해양경찰서 제공][속초해양경찰서 제공]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다를 표류하고 있던 서퍼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3일) 오후 1시 10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근 해상에서 30대 남성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파출소 직원들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20분 만에 해상을 표류하고 있던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파고가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해경 #서퍼 #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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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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