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니아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가상의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알바니아 에디 라마 총리는 지난 12일 '디엘라'라는 이름의 공공조달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디엘라는 알바니아어로 태양을 뜻하는 단어의 여성형입니다.
라마 총리에 따르면 디엘라는 물리적으로 존재하진 않지만, 가상의 내각 구성원으로서 공공입찰 분야에서 부패가 없는 나라가 되도록 일할 예정입니다.
디엘라는 알바니아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의 모습으로 구현돼 장관 임명 전부터 정부를 위해 일해왔습니다.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e-알바니아 공공 서비스 플랫폼의 AI 기반의 가상 비서로 만들어져, 사용자의 사이트 탐색과 약 100만건의 디지털 문의·문서 접근을 돕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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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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