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 버스 기사들의 불친절 사례가 도민 민원으로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에는 이달 들어서만 버스 기사 흡연과 막말, 난폭 운전 등과 관련한 민원이 30건가량 접수됐습니다.
특히 한 승객은 운행 중 버스를 세운 뒤 5분간 흡연하는 기사를 사진으로 제보했고, 또 다른 민원인은 거동이 불편한 노모가 탑승이 늦다는 이유로 기사에게 “택시 타라”는 막말을 들었다고 호소했습니다.
제주시는 공영버스 운전원 137명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와 승객 응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나영(na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1
ADVERTISEMENT